(왜 나만 다굴!? ㅋ) v0.14 프로토타입 4에서는 게임에 사용할 그래픽 리소스를 추가해보는 첫 시도가 있었습니다. 2주 계획이었는데 역시나 다소간 일정 지연과 다다음 게임(?)에 사용될 휴머노이드 애니메이션 작업을 살짝 맛보면서 시간이 늘어졌습니다. 공격 무기와 애니메이션 동작 싱크 맞추고 2종 30개의 캐릭터를 일차적으로 등록하여 간단한 플레이 테스트. (주인공 캐릭터를 정하지 못해서 일단 고양이로 임시 사용. 병아리가 너무 크네요. 흠;)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 스토리, 게임 흐름, 남은 여러 종류의 캐릭터 등록(ㅠㅠ), 적절한 아이템 판매, 서버 기술은 어떤 걸 쓸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극적 효과! 좋은 콘텐츠는 높은 완성도뿐만 아니라 극적 효과를 높여주는 킬링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과연 ..

병아리와 뱀. v0.13 드디어 프로토타입 3이 끝났습니다. 9월에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역시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네요. 마지막에 지독한 버그 하나가 출몰해서 3일을 괴롭히더니 오늘 결론냈습니다. ㅋ 보통 버그는 작성자의 로직 실수가 대부분인데 이번에는 유니티 기본 기능의 한계로 결론 내리면서 시간이 걸렸습니다.(OnTriggerEnter 이벤트가 가끔씩 누락되어서 발사체 누수 현상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 누수 시점에도 Physics.SphereCast는 잘 동작해서 해결.) 이렇게 앞으로 만들어질 '재밌는 게임'의 기반은 무사히 개발되었습니다. 게임의 특성과 그래픽이 반영되는 프로토타입 4가 사실상 특정 게임 개발의 시작! 그럼 프로토타입 4를 향해! ㄱㄱ

v0.1 프로토타입 2단계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이제야 병아리들이 정신 차리고 제대로 탱크를 향해 달려가네요. 코드네임은 "아기 병아리들" 이지만 게임 제목은 아직 없습니다. 갈 길이 머니 일단 계속 달리기!

시작은 간단한 병아리 해방 전투 게임인데 테스트 병아리들이 너무 세다. --; (탱크 폭파)재미를 목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재미 요소와 유저가 쌓아 올린 노력을 기록할 데이타 서버 수준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게임에 이야기 소재로 병아리가 등장하지만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100여 개의 귀여운 3D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정확하게는 모험과 전투를 통한 캐릭터 성장 게임이다. 게임에 사용 가능한 모험 유형. - 일정 시간 동안 살아남기. - 목표 점수 획득 - 특정 아군 유닛 보호 - 웨이브 적 전멸 - 특정 적 유닛 파괴 - 특정 자원/아이템 습득 - 특정 지역 도달 재미에 상업성은 물론 매력적인 이야기 구성까지. ㄷㄷ 하루히로의 흰색 선이 보이듯 달려가는 개발이지만 엄청나게 길다. 다 완성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