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를 잡고 봤더니.

2019. 1. 6. 23:18게임/평행 포탑

이번주에는 설명 이미지가 없습니다.

원격 작업 가능하도록 테스트도 끝내고 밖에 나왔는데, 정작 그 PC를 꺼놓고 왔네요. (캭!)

원거리 원격 작업이 어떤 상태인지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들뜨지 않으려고 차분히 체크리스트를 챙겼는데.

마지막에 PC를 켜놓지 않아서 ... 원격 접속 불가. OTL.  (나만 몰랐던 이야기 - PC는 꺼져있어. ㅋ)


지난주에 세 마리의 쥐가 출현하는 첫번째 관문에 도달했습니다. (로그인, 패치, 과금.)

그런데 바로 이 세마리의 쥐가 마지막 판 보스입니다.

이미지로 표현하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로그인과 패치라는 두마리 쥐를 부리는 세번째 쥐가 어둠의 흑법사로 변신!


로그인은 클라이언트, 서버, DB, 암호화 등 다양한 기반이 갖추어 졌습니다.

물론 IO 부하 분산, 패시브 서버 구성, 컨텐츠와의 연동 및 튜닝 등 더 많은 작업이 남아있지만 서버가 준비된 이상 관련 작업 난이도는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제가 그 쥐를 부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패치와 과금은 막판 보스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첫 판부터 아주 빡빡하게 당했네요. 며칠 하얗게 불태운... ㅋ


결국 보스급 몬스터 하나를 수하로 길들였지만 후유증으로 주인공은 어느 외딴 섬에서 치료중.


그럼 두번째 스테이지로 ㄱㄱ (절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