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퇴치' 개발을 마무리하면서.
건망증 퇴치 (MLB : Memory Loss Buster) 처음 만들었을 때는 '황도별 - 잃어버른 유물'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공개하였습니다.지금도 구글 검색하면 그 당시 게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 "건망증 퇴치"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게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록 음악을 배경으로 사용하여 다시 공개하였습니다.역시 구글 검색하면 현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는 소개되지 못한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먼 옛날 마지막으로 지능을 가진 여자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끔찍하게 추운 빙하기를 앞둔 지구에서 마지막 생존자로 살아남은 주인공은 지하 시설에서 매일 매일 자동화된 스케줄에 따라 지능 검증을 받으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밖에는 지능을 잃은 야인들이 번성하기 시작하면서 이곳 지하 시..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