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서버로 이전.
2020. 12. 9. 00:45ㆍ게임/평행 포탑
벌써 2주 가까이 지나갔네요.
향후 서비스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서버를 구축하고
더욱더 철저하게 복원 매뉴얼을 작성하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도커 기반 서버를 구축했던 기억이 정말 말끔히 사라졌었네요.
내가 했었다는 이름만 오만하게 딱 남아있고 내부 실속은 텅 빈 상태. ㅋ
지식은 알고 나면 별것 없는데 모를 땐 그냥 모르는 벽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라미드식 사회 구조를 만드는 데 쉽게 이용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옛 개발 서버 모니터링 화면
새 테스트 서버 모니터링 화면
무려 코어 10개짜리 서버 클러스터가 되었네요.
가장 큰 차이는 로그인 속도!
중간까지는 로딩. 그 이후는 로그인인데 빛의 속도로 지나가네요. ㅠㅠ
현재 개발 진행 단계 : CBT와 다듬기.
발상 -> 기술적 검증/타협 -> 프로토타이핑 -> 개발과 폐기의 기로 -> 개발 개발 개발 핡핡 -> 결과물과 폐기의 기로 -> CBT 준비와 폐기의 기로 -> CBT와 다듬기 -> ?
그리고 게임 이름을 고민중입니다.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평행 포탑이라는 이름이 설명적이라서 적당합니다.
하지만 더 세련되게 바꾼다면 페러럴 터렛을 줄인 P Turret. 피터렛.
설명적 이름과 상상을 유발하는 이름.
CBT 기간에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www.youtube.com/watch?v=ZorSrjq0P1E
ㄱㄱ